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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진리, 길, 생명이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찌니라”(욥 2:6) 사탄이 감히 창조주의 권능을 초월하지 못하기에 만물이 규율 속에서 생존할 수 있었다 이것은 욥기에서 발췌한 말씀이다. 이 말씀에서 ‘그’는 욥을 가리킨다. 이 말씀은 짧을지라도 많은 문제들을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기록된 것은 하나님이 영계에서 사탄과 나눈 구체적인 대화로서, 하나님이 말씀하는 대상인 사탄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의 구체적인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그 내용은 사탄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이고 명령이다. 그 명령의 세부적인 사항은 욥의 목숨과 관련되며, 하나님이 사탄에게 정해 준 욥을 대하는 마지노선에 관련된다. 즉, 오직 욥의 생명은 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 말씀으로부..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해했으니, 이제 다시 돌아와 하나님 안중의 죄악의 도시, 소돔 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소돔 성의 본질을 앎으로써 하나님이 왜 이 성을 멸망시키려 하였고, 왜 성이 이렇게 완전히 멸망당했는지 알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사람들 눈에 소돔 성은 인간들의 욕망과 사악함을 완전히 충족시킬 수 있는 도시이자 밤마다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 요염하고 유혹적인 도시였다. 그 화려함에 사람들은 정신이 팔리고 미치광이가 되었으며, 그 사악함에 사람의 심령은 잠식당하고 미혹당해 타락하였다. 소돔 성에는 더러운 귀신과 악령이 판을 쳤고 죄악과 살육이 가득하였으며, 피비린내와 썩은 내가 진동하였다. 그야말로 등골이 오싹하고 뒷걸음질 치게 만드..
여호와 하나님이 요나와 나눈 이 대화는 인류에 대한 창조주의 참된 고백임이 틀림없다. 이는 창조주가 자신이 주재하는 만물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여호와 하나님이 한 말씀과 같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 이만 여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이는 하나님이 니느웨 성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성안에 살아 있는 것(사람과 가축까지)이 얼마나 있는지, 아이나 미성년자, 즉 좌우를 분변 못 하는 사람이 몇 명인지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인류에 대해 손금 보듯 훤히 알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구체적인 증거이다. 다음으로 인류에 대한 창조주의 태도, 즉 창조주의 마음속에 차지하고 있는 인류의 무게를 사람에게 알려 준다. 여..
주님의 은혜를 받은 후 저는 마태복음 3장 17절에 기록된 성경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설교하실 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도 ‘내 아버지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천 년간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은 다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형제자매님은 성경에 이렇게 기록된 것을 보았습니다. 빌립이 예수님께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시니 주님께서 빌립에게 말씀하셨습니다.“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
하루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글귀를 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하늘과 땅끝이 아니라 함께 있으면서 스마트폰만 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다.’ 확실히 지금 지하철역, 버스, 식당, 거리 곳곳마다.… 우리는 ‘스몸비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몸비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디바이스를 들고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SNS를 합니다. ‘스몸비족’의 대다수는 젊은 층입니다. 첨단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터넷은 우리 삶에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있는 인터넷 쇼핑몰로 우리는 집 밖을 나서지 않고도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다양한 뉴스와 영상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고 우리의 호기심뿐만 아니라 여가도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채팅 애플리케이션과 SN..
1980년대 초, 당시 30대였던 저는 한 건축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젊고 건장한 신체와 충성스럽고 책임감 강한 성격, 거기다 탄탄한 건축 기술까지 갖고 있었던 저는 회사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 확신했습니다. 그렇게 직업적 성공을 거두게 되면 남들에게 떵떵거리며 살 수 있을 터였습니다. 이런 목표를 품고 그 회사에서 몇 년간 일했습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었던 건 됨됨이와 기술 면에서 모두 나무랄 데가 없는 저인데도, 회사는 제 노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직원의 급여는 최고 6호봉까지 있었는데 저는 항상 3호봉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기술도 저보다 못하고 근속 연수도 저보다 짧은 직원들도 급여가 오르는데 저는 예외였습니다. 대체 왜 다른 사람 급여는 올려 주면서 저는 올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