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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진리, 길, 생명이십니다.
내가 많은 말을 하고 내 뜻과 내 성품까지 나타내었건만, 사람은 여전히 나를 알지도, 믿지도 못한다. 혹은 나에게 순종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성경만 따르며 사는 사람, 율법만 따르며 사는 사람, 십자가에만 기대어 사는 사람, 규례만 따르며 사는 사람, 오늘날 나의 사역을 따르며 사는 사람, 이들 가운데 그 누가 내 마음에 합하겠느냐? 너희는 복받거나 상받을 궁리만 하였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나와 적이 되지 않고 내 마음에 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너희가 너무나 실망스럽다. 너희에게 셀 수 없을 만큼 베풀어 주었지만, 내가 너희에게서 얻은 것은 너무나도 미미하기 때문이다. 너희의 기만과 교만, 너희의 탐욕과 사치스러운 욕망, 너희의 배반과 불복종, 이 가운데 ..
하나님이 인류의 운명을 주재하는 사실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하나님의 권능 아래에 있으며, 모든 사람은 능동적 또는 수동적으로 하나님의 주재와 배정을 받아들인다. 사람이 살면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어도, 결국에는 창조주가 배정해 놓은 운명의 길로 되돌아가게 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아무도 벗어날 수 없는 창조주의 권능이며, 또한 창조주가 권능으로 만물을 주재하고 다스리는 방식이다. 그 덕분에 만물이 질서 정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고, 인류는 아무런 방해 없이 끊임없는 윤회를 반복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세상이 규칙적으로 돌아가고 매일, 매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너희들은 이러한 사실에 눈을 뜨고 어느 정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진리에 대..
성령 역사는 진행 상황에 따라 행하고, 때에 맞추어 사역을 계획하며, 그때그때 행한다. 어째서 늘 성령 역사는 현실적이며 언제나 새롭고 가장 신선하다고 말하겠느냐? 사역은 창세부터 계획해 놓은 것이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각 단계의 사역은 모두 당시에 있어야 할 성과를 거두지만, 그 어떤 단계의 사역도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네가 마음속으로 계획한 것은 성령의 새 사역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의 사역은 사람이 추리한 것처럼 그렇게 간단하지 않고, 사람이 상상한 것처럼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다. 그는 사람에게 현시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고 그때그때 공급한다. 그는 사람의 본질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가 하는 사역 또한 사람의 현실적인 필요에 가장 잘 부합할 수 있다. 그래서 ..
하나님의 축복 (창 17:4~6)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찌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창 18:18~19)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성경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창 22:16~18)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버리는 자에게 긍휼을 베푼다. 악인들이 받는 징벌 또한 내 공의로운 성품의 증거이자, 나아가 내 진노의 증거가 된다. 재난이 닥칠 때, 나를 대적한 모든 자는 기근에 빠지고 전염병에 걸려 슬피 울 것이며, 오랜 세월 나를 따랐지만 온갖 악을 저지른 자들 역시 죄과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들 또한 마찬가지로 천만년 이래 보기 드문 재난 속에 떨어져 불안한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를 따르면서 나에게 일편단심 충성한 사람들은 오히려 기쁘게 손뼉 치며 나의 큰 능력을 찬양할 것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쾌한 마음으로 내가 인간 세상에 한 번도 베푼 적 없는 즐거움 속에서 살 것이다. 나는 사람의 선행을 귀하게 여기고, 사람의 악행을 극도로 증오하기 때문이다. ..
하나님이 소돔을 멸하려고 하다 (창 18:2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만일 소돔 성중에서 의인 오십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 (창 18:29) “아브라함이 또 고하여 가로되 거기서 사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 멸하지 아니하리라” (창 18:30) “아브라함이 가로되 … 거기서 삼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 멸하지 아니하리라” (창 18:31)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 거기서 이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 멸하지 아니하리라” (창 18:32)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 거기서 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의 명령대로 따르는 사람만 보살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