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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 그리스도가 교회들을 다니며 한 말씀 1(1992년 6월~1992년 10월)ㅡ길 … 6 본문
[하나님 말씀 ] 그리스도가 교회들을 다니며 한 말씀 1(1992년 6월~1992년 10월)ㅡ길 … 6
김지민사랑 2021. 4. 18. 05:30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으로 인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경륜에서 살아남은 행운아다.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것도 하나님께서 높여 주신 덕분이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르면 큰 붉은 용의 나라는 멸해 버려야 마땅하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이 어쩌면 또 다른 계획을 세웠거나 또 다른 부분의 사역을 하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므로 아직은 나도 확실하게 말하기 어렵다. 마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사람들이다. 나는 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따로 하실 사역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하늘을 향해 이같이 간구하기를 바란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옵니다. 저희를 향해 감추지 마시고 다시 한번 저희에게 나타나 주십시오. 그리하여 저희가 더 뚜렷하게 당신의 영광을 보고 당신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나는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여 가게 하는 길이 곧게 뻗은 순탄 대로가 아니라 가파르게 굽이지고 울퉁불퉁한 길처럼 느껴진다. 게다가 하나님도 험난한 길일수록 우리의 사랑을 더 극명하게 보여 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우리 중에 그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 또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험난하고 순탄치 않은 길을 많이 걸었으며, 크나큰 고통도 감내하였다. 때로는 가슴 찢어질 정도로 슬퍼서 크게 소리치고 싶은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날까지 걸어왔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라고 믿었다. 그러므로 모든 괴로움과 고통을 참으며 걸어온 것이다. 하나님이 정해 놓은 것일진대 누가 벗어날 수 있을까? 나는 복받는 것 따위는 원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내가 가야 할 길을 가기만을 바랄 뿐이다. 나는 다른 사람을 따라 그들의 길로 가고 싶지 않다. 오로지 충성을 다하며 내가 가야 할 길을 끝까지 갈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나는 다른 이의 도움을 원하지 않는다. 솔직히, 나 또한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없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왠지 나는 이 부분에서 매우 예민한 것 같다. 나는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길을 가야 하는지는 모두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일부 열성적인 형제자매들은 나에게 사랑이 없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사람이 가야 할 길은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대다수의 형제자매들이 내 마음을 이해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하나님이 이러한 일에서 우리를 더 많이 깨우쳐 주시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우리의 사랑이 더욱 순결해지고, 우리의 우정이 더욱 소중해지기를 바란다. 오로지 우리가 이 일에서 모호하지 않고 더욱 분명하게 깨달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하나님의 인도를 바탕으로 세워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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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중국 땅에서 여러 해 사역하시는 기간에 모든 사람에게 수많은 심혈을 쏟아부으며 우리를 오늘날까지 이끌어 오셨다. 나는, 모든 사람을 바른길로 이끌려면 먼저 모든 사람의 가장 취약한 부분에서부터 이 사역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첫 번째 난관을 돌파하고 계속 전진할 수 있다. 그러면 더 좋은 일이 아니냐? 중화 민족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동안 패괴되면서 각종 ‘독소’가 계속해서 발전했고, 마치 전염병처럼 도처에 만연했다. 사람들의 관계만 봐도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병균’이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다. 이토록 빈틈없이 봉쇄된, 독소가 가득한 땅에서 하나님이 사역을 진행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사람의 성격, 생활 습관, 품행부터 생활 속에서 드러나는 모든 것,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까지 전부 썩을 대로 썩어 있으며, 나아가 사람의 지식과 문화까지도 하나님에 의해 죽을죄로 정해졌다. 하물며 사람이 가정과 사회에서 배운 갖가지 경험들은 또 어떠하겠느냐? 하나님은 보이는 대로 다 판결하였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바이러스를 하도 많이 섭취하여 익숙해진 나머지, 큰일로 생각하지는 않는 듯하다. 그래서 깊이 패괴된 곳에서 사는 사람일수록 인간관계가 더욱 비정상적이다. 사람은 서로 암투를 벌이고 서로를 노리며 잔인하게 죽이고 있어 마치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귀신의 도시 같다. 이렇게 소름 끼칠 정도로 불안하고, 도처에 유령이 활개 치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전개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설상가상이다. 나는 사람과 접촉할 때면 언제나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사람과 접촉하는 것이 늘 두려웠기 때문이다. 나의 성품이 다른 이의 ‘존엄’을 건드리게 될까 봐 몹시 두려웠고, 그 더러운 귀신들이 함부로 대할까 봐 속으로 항상 두려웠다. 그래서 나는 항상 하나님께 지켜 달라고 간구했다. 우리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각종 비정상적인 관계를 볼 수 있다. 나는 이러한 것들을 모두 눈에 담았고 마음으로 증오했다.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장사’를 할 뿐, 하나님을 안중에도 두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들의 이러한 행위가 뼈에 사무치도록 증오스러웠다. 중국 땅의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은 모두 사탄의 패괴 성품뿐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사람들에게 역사할 때 쓸 만한 부분을 거의 찾을 수 없었다. 모두가 성령의 역사뿐이다. 성령만 사람을 배로 감동시켜 역사하고 있다. 이 사람들에게 있는 것을 알맞게 발휘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다시 말해, 성령의 감동에다 사람의 협력을 더하는 사역을 할 수가 없었으며, 시종일관 오직 성령이 사람을 감동시켜야만 했다. 이렇게 하는데도 사람은 여전히 무감각하고 지각이 없어 하나님이 무엇을 하는지 조금도 알지 못했다. 그래서 중국 땅에서 행하는 하나님의 사역이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의 사역에 맞먹는다고 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을 환골탈태시키고, 사람의 모든 것을 바꿔 놓아야 한다. 이 사람들에게는 취할 부분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종종 이들을 위해 슬퍼하며 기도한다. “하나님, 당신의 크신 능력을 이들에게 보여 주시기 바라옵니다. 당신의 영이 이들을 배로 감동시키사 무감각하고 우둔한 이 환자들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 다시 잠들지 않게 하시고, 당신이 영광을 받는 날을 보게 해 주십시오.”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기를 바란다. “하나님, 다시 한번 저희를 긍휼히 여기고 굽어보사 저희 마음을 오롯이 당신께 바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저희가 이 더러운 땅에서 벗어나고, 일어나 당신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게 해 주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우리를 감동시켜 깨우쳐 주시기를 바란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우리가 마음을 조금씩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얻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우리 모두의 소망이다.』
『우리가 가는 길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정해 주신 것이다. 아무튼, 나는 내가 이 길을 끝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언제나 나를 향해 미소 짓고 계시며, 하나님의 손길이 언제나 나를 이끌어 주신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마음에는 어떤 불순물도 없으며, 나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역을 마음에 두고 있다. 하나님이 내게 맡긴 일이라면 나는 충심으로 최선을 다해 완수할 것이고, 하나님이 내게 건네지 않은 임무라면 절대 참견하지도 않을 것이며, 다른 이가 하는 것에도 개입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누구나 각자 가야 할 길이 있으며, 서로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나의 관점이다. 어쩌면 이것은 내 성격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형제자매들이 나를 이해해 주길 바란다. 나는 아버지의 명령을 거역할 수도, 하늘의 뜻을 거스를 수도 없기 때문이다. 설마 너는 ‘하늘의 뜻은 거스르기 어렵다’는 말을 잊었단 말이냐? 혹자는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전적으로 하나님 경영의 한 가지 사역을 하기 위해 온 것이지, 인간관계를 맺으려고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을 익히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이 준 사명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있으니 이 사역을 잘할 자신도, 의지도 있다. 어쩌면 내가 너무 ‘이기적’일지도 모르겠으나 나는 모든 사람이 능동적으로 하나님의 공평무사한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과 협력하며, 하나님의 두 번째 위엄이 임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기를 바란다. 그러지 않는다면 모두에게 좋지 않다. 나는 늘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해 행함으로써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려야겠어.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이 주신 서로 다른 사명이 있으니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완수해야 할까?’라고 생각한다. 네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해 인지해야 하고 분명하게 잘 알아야 한다. 이것이 급선무다.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고 싶어 하면서 왜 자신을 먼저 하나님께 바치지 않는 것이냐? 나는 하나님께 처음으로 기도할 때 내 마음을 모두 드렸다. 부모니 형제니 자매니 동료니 하는 주변 사람들은 모두 내 다짐에 의해 멀리 내팽개쳐졌으며, 내게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 같았다. 나는 항상 하나님을 생각했고, 하나님의 말씀이나 지혜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며, 그것이 내 마음속에서 가장 귀한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처세술로 가득 찬 사람이 보기에 나는 감정 없는 냉혈 인간 같을 것이다. 나의 사람됨과 일 처리, 나의 일거수일투족이 그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기 때문에 그들은 나에게 이상한 시선을 보냈다. 마치 나란 사람이 풀 수 없는 수수께끼라도 된 것처럼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알 수 없어 하며 속으로 몰래 나를 평가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내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 때문에 정체되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해서야 되겠느냐? 다른 이가 질투하고, 미워하고, 조소하고 놀릴지라도 나는 갈급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갈구하였다. 마치 이 세상에는 다른 이가 존재하지 않고 오직 나와 하나님만 있는 것 같았다. 외부 세력들이 계속 나를 압박하며 몰아세우지만, 하나님의 감동 또한 급격히 상승했다. 나는 이런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 앞에 엎드렸다. “하나님, 제가 어찌 당신의 뜻을 위하지 않겠습니까! 당신께서 저를 귀하게 보시고, 정금처럼 여기시는데, 제가 어찌 어둠의 세력을 뚫고 나오지 못하겠습니까! 당신 위해 평생 고난받길 원하고, 당신의 사역에 제 평생을 다 바치겠습니다. 제게 합당한 안식의 땅을 주사 당신을 위해 충성을 다하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 저는 당신을 위해 다 내놓겠습니다. 사람의 연약함을 잘 아시거늘 어찌 제게 숨기십니까?” 이때의 나는 산속의 백합화처럼 바람에 따라 향기를 내뿜었지만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늘은 슬피 울었고 내 마음도 계속 눈물지었다. 이때 내 마음은 더욱 아프고 괴로운 듯했다. 모든 세력과 사람의 집중 공격은 마치 마른하늘의 날벼락 같았는데, 누가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그래서 나는 다시 한번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 “하나님, 이 더러운 땅에서는 당신의 사역을 펼칠 수 없단 말입니까? 다른 이들은 어찌하여 핍박하는 자가 없는 지지받는 편안한 환경에 있으면서도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입니까? 저는 날개를 달고 싶은 마음도 있으나 어찌하여 벗어날 수 없습니까? 그것은 당신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입니까?” 나는 이로 인해 며칠을 통곡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슬퍼하는 내 마음을 위로해 주시리라 믿고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 안타까운 마음을 이해해 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쩌면 하나님의 직감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항상 하나님의 사역 때문에 속을 끓였고, 숨 돌릴 기회조차 없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나는 여전히 기도한다. “하나님, 당신의 뜻이라면, 당신의 더 큰 사역을 펼칠 수 있게 저를 인도해 주십시오. 당신의 사역이 전 우주로 확장되어 세계 각국, 각 교파를 향해 열리게 하시고 그로 인해 제 마음도 평안을 얻게 해 주십시오. 당신을 위해 저를 안식의 땅에 거하게 하사 제가 당신의 일을 함에 방해받지 않게 해 주시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평생 당신을 섬길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이것은 내 소망이다. 어쩌면 형제자매들은 나를 교만하고 건방지다고 할지도 모른다.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나도 인정한다. 젊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곤 ‘교만’뿐이 아니더냐? 그래서 나는 사실 그대로를 말하는 것이다. 어쩌면 너는 나에게서 젊은 사람의 모든 성격을 볼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는 나에게서 다른 젊은이들과 다른 점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침묵과 평정심이다. 나는 이것을 화제로 삼지는 않겠다. 하나님은 나보다 나에 대해 더 잘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 이것은 내 마음속 이야기이므로 형제자매들도 양해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 서로 마음속 이야기도 해 보고,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목적도 살펴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비교해 보고, 우리가 하나님과 속삭인 이야기도 들어 보자. 또 우리 마음속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있는 호방한 감정을 드러내고, 우리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하자. 과거를 잊고 우리의 내일을 바라보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 길 … 6>
본문출처:전능하신하나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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