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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왜 그렇게 오랫동안 바울의 서신이 후세 사람들에게 그토록 숭배받는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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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왜 그렇게 오랫동안 바울의 서신이 후세 사람들에게 그토록 숭배받는가?

영나미 2019. 4. 4. 11:53

[성경]——왜 그렇게 오랫동안 바울의 서신이 후세 사람들에게 그토록 숭배받는가?


[성경]——왜 그렇게 오랫동안 바울의 서신이 후세 사람들에게 그토록 숭배받는가?[성경]——왜 그렇게 오랫동안 바울의 서신이 후세 사람들에게 그토록 숭배받는가?



바울이 당시에 한 사역은 형제자매들을 돌보고 형제자매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그는 어떤 사람들처럼 사업하거나 저서를 좀 쓰거나 따로 출로를 개척하거나 성경 이외에 따로 출로를 찾아 교회 내의 그 사람들을 인솔하여 모두에게 새로운 진입이 있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바울은 쓰임받은 사람이었고, 그가 그렇게 한 것은 단지 자신의 직책을 이행한 것일 뿐이다. 만약 그가 교회에 대해 부담이 없었다면 직책을 다하지 못한 것에 속한다. 만일 교회에 방해하고 배반하는 일이 발생하여 교회 내 사람들의 정형이 다 비정상이 되었다면 그가 사역을 잘하지 못한 것에 속한다. 사역하는 사람이 만일 교회에 대해 부담이 있고 힘써 사역한다면, 그런 사람은 합격된 일꾼이고 합격된 쓰임받는 사람임을 증명한다. 만일 교회에 대해 부담이 없고 사역해도 효과가 없고 그가 이끄는 사람들이 다수가 연약하고 심지어 넘어진다면 그런 사역자는 ②본분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바울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므로 그는 반드시 교회를 돌보거나 자주 편지를 써서 형제자매들에게 보내고 그런 방식을 통해 교회에 공급하고 형제자매들을 돌봐야 하였다. 그래야만 교회가 그에게서 공급과 목양을 받을 수 있었다. 그가 편지에서 사용한 말은 매우 깊었는데, 그의 서신은 성령의 깨우침이 있는 전제하에서 개인의 체험과 부담에 결부시켜 형제자매들에게 써 보낸 것이다. 그는 단지 성령께 쓰임받은 사람으로, 서신에는 다 그 자신의 체험이 섞여 있었다. 그가 한 사역은 사도의 사역만 대표하지, 성령이 직접 하는 사역을 대표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역사와도 같지 않다. 바울은 단지 자신의 본분만 하고 있었으므로 자신의 부담과 개인의 체험, 깨달음을 주 안의 형제자매들에게 공급해 주었다. 


[성경]——왜 그렇게 오랫동안 바울의 서신이 후세 사람들에게 그토록 숭배받는가?[성경]——왜 그렇게 오랫동안 바울의 서신이 후세 사람들에게 그토록 숭배받는가?

그는 단지 자신의 깨달음과 인식을 공급하는 것으로써 하나님이 부탁한 사역을 한 것이지, 하나님 자신이 직접 역사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그의 사역에 사람의 체험과 교회 사역에 대한 사람의 견해와 인식이 섞여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그런 견해와 인식을 악령의 역사라고 하거나 혈기에 속한 사역이라고 할 수 없고, 다만 성령의 깨우침하에서의 사람의 인식과 체험이라고 할 수 있을 뿐이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뜻은 바로 바울의 서신이 전혀 ‘천서(天書)’가 아니고, 전혀 신성한 것이 아니며, 전혀 성령의 출구(出口)나 발표가 아니라, 단지 교회에 대한 바울의 부담을 발표한 것이라는 말이다. 내가 이렇게 많은 말을 한 의의는 바로 너희에게 하나님의 사역과 사람의 사역의 차이점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역은 하나님 자신을 대표하는 것이고 사람의 사역은 사람의 본분과 사람의 체험을 대표하는 것이니 하나님의 정상적인 사역을 사람의 뜻으로 여기거나 초자연적인 사역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겨서는 안 되며, 더욱이 사람의 높은 설교를 하나님이 발한 음성으로 여기거나 천서로 여겨서도 안 된다. 이런 것은 다 윤리에 맞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바울의 13편 서신을 해부한다는 말을 듣고는 바울의 서신이 볼 가치가 없다고 여길 뿐만 아니라 바울이 극악무도한 사람이라고 여긴다. 더욱이 많은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이 인지상정에 어긋난다고 여기고, 바울의 서신에 대한 나의 평가가 정확하지 않다고 여기며, 바울의 서신을 사람의 체험과 부담의 발표라고 말해서는 안 되고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해야 하고, 게다가 요한의 <계시록>처럼 중요하니 삭제해서는 안 되고 더해서도 안 되며 더욱이 함부로 해석해서도 안 된다고 여긴다. 그런 것은 다 사람의 정확하지 않은 논법이 아니냐? 




[성경]——왜 그렇게 오랫동안 바울의 서신이 후세 사람들에게 그토록 숭배받는가?[성경]——왜 그렇게 오랫동안 바울의 서신이 후세 사람들에게 그토록 숭배받는가?

다 사람이 사리를 모르는 연고로 인한 것이 아니냐? 바울의 서신이 비록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또한 그런 서신들이 이미 2천 년의 역사(歷史)가 되었지만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가 당시에 한 말을 완전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은 바울의 서신이 온 기독교에서 가장 위대한 걸작이어서 풀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완전하게 깨달을 수 있는 사람도 없다고 여긴다. 사실, 그런 서신은 마치 어떤 영적 인물의 전기와 같은 것에 불과하여 예수의 말씀이나 요한이 본 큰 이상과 서로 비교할 수가 없다. 상대적으로, 요한이 본 이상은 하늘의 큰 이상이고 하나님 자신의 사역을 예언한 말이며 사람이 이르지 못하는 것이지만, 바울의 서신은 단지 사람의 깨달음과 체험에 대한 서술이고 사람이 닿을 수 있는 것이며, 예언이 아니고 이상도 아니라 단지 각처로 보낸 서신일 뿐이다. 그러나 당시의 사람들에게 있어 바울은 사역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말도 가치가 있었다. 그것은 그가 부탁을 받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그의 서신은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했다. 비록 예수가 친히 말씀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 서신은 어쨌든 그 당시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바울 이후의 사람들이 서신을 성경에 수록하여 그 서신들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게 된 것이다. 너희는 나의 뜻을 깨달았느냐? 나는 다만 그 서신들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해부하고 있을 뿐이지, 사람들에 대한 서신의 유익한 점과 참고 가치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너희가 내가 한 말을 다 보고 나서 바울의 서신을 부인할 뿐만 아니라 서신을 이단이나 전혀 가치 없는 것이라고 정한다면, 너희의 터득 능력이 너무나 부족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고, 너희의 식견과 일을 판단하는 능력이 너무나 부족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나의 말이 너무 편향적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이제는 깨달았느냐? 너희가 중요하게 깨달아야 할 것은 바로 바울이 당시에 사역한 실정과 편지를 쓰게 된 배경이다. 만약 이런 것에 대해 정확한 견해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너희는 바울의 서신에 대해서도 정확한 견해가 있게 된다. 그와 동시에 네가 바울 서신의 실질을 알고 나면 너는 성경에 대해 정확한 평가가 있게 된다. 게다가 너는 왜 그렇게 오랫동안 바울의 서신이 후세 사람들에게 그토록 숭배받고 또한 뜻밖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하나님으로 여겨 대하였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만약 너희가 깨닫지 못한다면 역시 다 그런 인식이 아니겠느냐?

② 본분(本分): 피조물이 수행해야 할 의무와 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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