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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재림하실 때, 어떤 방식으로 오실까요? 본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찬양/복음 간증

예수님은 재림하실 때, 어떤 방식으로 오실까요?

영나미 2019. 9. 4. 21:34

   편집자의 주: 말세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방식에 대해 대다수 형제자매님은 모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흰 구름을 타고 공개적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형제자매님은 성경에 주님께서 구름을 타고 강림하신다는 것 외에 도둑처럼 몰래 내려오신다는 예언도 기록되어 있다며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세 하나님은 대체 어떤 방식으로 오시게 될까요? 이 문제는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을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함께 그 해답을 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교제중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사역자 회의에서 수싱(甦醒)이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형제자매님, 요즘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후부터 줄곧 말세 하나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셔서 우리를 영접할 날만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2000년도, 목사와 장로는 주님께서 반드시 오실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벌써 2019년이 되었고 주님의 예언이 거의 이루어졌지만 우리는 아직 구름을 타고 내려오신 하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

 

   우(吳) 형제님이 이어서 말했습니다. “맞아요. 지금 교계는 대부분 황량해졌고, 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어요. 이렇게 계속 구름만 바라보며 기다린다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후웨(胡悅)는 수 자매님과 우 형제님을 보고 성경을 덮은 후 차근히 말했습니다. “수 자매님, 우 형제님, 부질없는 걱정입니다. 성경에 정확히 쓰여 있습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누가복음 21:27),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계시록 1:7) 주님께서는 공개적으로 구름을 타고 재림하실 것입니다. 모든 이가 보게 될 텐데 왜 의심하시는 건가요?”

    리치(李奇)가 잠시 고민하더니 말했습니다. “과거 저도 예수님께서 공개적으로 구름을 타고 강림하실 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시는 모습은 계속 보이지 않았죠. 그래서 저는 주님의 재림과 관련된 성경을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러다 성경 곳곳에 이렇게 기록된 예언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계시록 16:15),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가복음 13:32) 도둑처럼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아무도 모른다고 하시니 분명 몰래 오시고 조용히 오시는 게 분명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똑같이 주님의 재림을 예언하는 성경에서 하나는 구름을 타고 공개적으로 강림한다고 기록되어 있고 하나는 조용히 온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이는 상충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말세 주님께서는 대체 어떻게 오신단 말입니까?

   후웨가 이를 설명하며 말했습니다. “그 성경 구절에서는 주님께서 오시는 시간을 아무도 모른다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수싱과 우 형제님은 리치와 후웨의 말을 듣고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세 주님께서 어떻게 오시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저도 이(李) 형제님처럼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 제가 다른 지역에서 사역하다가 동역자 자매님을 만났는데 그 자매님의 교제에서 빛 비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다른 깨달음을 갖고 있었어요. 그 자매님의 말을 들을수록 성령의 깨우침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매님과의 교제를 통해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방식에 대한 제 생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수싱은 눈을 반짝이며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 청(程) 자매님, 어서 말해 주세요!”

   “좋아요.” 청리(程麗)가 이어서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가복음 13:3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모두 이루어집니다. 주님께서는 재림하실 때에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도 하셨고 도둑처럼 몰래 오신다고도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어떻게 오실까요? 사실 예수님의 재림은 단계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우선 성육신하시어 인자의 신분으로 몰래 오셨다가 나중에 구름을 타고 공개적으로 모습을 나타내시는 거죠. 그러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된 예언이 상충하지 않습니다.”

   “성육신하시어 몰래 오신다니. 그렇게 말하신 데에는 성경의 근거가 있는 건가요?” 후웨가 의심스럽다는 말투로 물었습니다.

    청리가 대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성경에 정확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12장 40절에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또 17장 24절에서 25절에도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바 되어야 할찌니라’ 이 성경 구절에 모두 ‘인자’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인자’란 사람에게서 태어나고 정상적인 인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만약 영이라면 그는 ‘인자’라고 불리지 않죠. 여호와 하나님은 ‘인자’라고 불릴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은 사람에게서 태어나셨고 정상적인 인성을 갖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본질은 하나님이죠. 하나님의 영이 육신에 실제화되어 현현 사역을 하신 겁니다. 예수님만이 인자, 그리스도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성경에는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바 되어야 할찌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버린바’라는 것은 예수님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말세 육신으로 오신 인자께서 다시 한번 버림받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말세 주님께서 직접 구름을 타고 오신다면 그건 영체이고 분명 초자연적일 겁니다. 그리고 이적과 기사를 나타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누가 감히 하나님을 대적하고 버린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또 고난을 받으시고 다시 한번 세대에게 버림을 받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다시 성육신하시어 인자의 모습으로 현현 사역을 하시고 사람들이 모두 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야만 관념과 상상으로 그리스도를 정죄하고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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