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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의의와 실행(1) 본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책/그리스도의 말씀

[기도]의 의의와 실행(1)

영나미 2019. 4. 20. 22:56

[기도]의 의의와 실행(1)



  너희는 지금 어떻게 기도하느냐? 종교식 기도에 비해 어떤 진보가 있느냐? 너희는 기도의 의의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인식하느냐? 이런 문제를 너희는 알아본 적이 있느냐?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이고, 자신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다. 기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배반한 것임을 의미한다. 너희는 기도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체험하였느냐? 지금 하나님의 역사가 이미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는데,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가 도대체 어떠한지는 기도에서 볼 수 있다. 네가 사역에 효과가 있어 교회 형제자매들이 너에게 아부하고 너를 칭찬할 때 너는 어떠하냐? 다른 사람이 너에게 의견을 제기하면 너는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느냐? 너희는 모두 일이 있을 때, 어려움이 있을 때 기도를 한다. 하지만 ①정형이 좋았을 때나 예배를 아주 성공적으로 드렸다고 느꼈을 때, 너희는 기도를 했느냐?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았겠지? 성공적인 예배를 드려도 마땅히 기도를 드려야 하고, 찬양의 기도도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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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어떤 사람이 너를 칭찬한다면, 너는 오만해져 자신에게 진리가 있다고 여기고, 또 옳지 않은 정형에 빠져 혼자 속으로 흐뭇해하면서 찬양의 기도가 없게 되고, 더욱이 감사의 기도도 없게 된다. 이런 정형에 빠진 결과, 다음 예배에서는 무미건조해지고 할 말도 없게 되며, 성령의 역사도 없게 된다. 사람은 자신의 정형을 장악하지 못한다. 사역을 조금 하면 자신의 사역 성과를 누리고, 소극적인 정형이 조금 있으면 회복되는 데에 며칠이 걸릴지 모른다. 이런 정형이 바로 가장 위험한 것이다. 너희는 모두 일이 있으면 기도하고, 일을 꿰뚫어 보지 못하면 기도하며, 혹은 의심이 생겨 방황할 때 기도하고, ②패괴 성정이 유로(역주: 흘러나옴)되면 기도하는데, 모두 필요할 때에야 기도한다. 너희는 사역에 어떤 성과가 있을 때에도 기도해야 한다. 너는 사역에 성과가 좀 있으면 기뻐하고, 기쁘면 기도하지 않고 늘 흐뭇해하며 그 속에 빠져 있는다. 어떤 사람들은 바로 그때 징계를 받게 된다. 나가서 물건을 사도 순조롭지 않고 사달이 나며, 상대방이 아주 듣기 거북한 말을 하여 마음이 괴롭고 억압받게 되는데, 그래도 자신이 어떤 일에서 하나님의 노여움을 샀는지 모른다. 사실, 많은 경우에 하나님은 주변의 환경으로 너를 징계한다. 예컨대, 네가 이방인에게 욕을 먹거나 돈을 도둑맞는다. 너는 그런 일로 괴로워하다가 나중에 하나님 앞에 와서 기도하게 되는데, 기도하면서 말하는 중에 자신의 정형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를 들면, 흐뭇해하거나 자기를 괜찮게 여긴다든지…그렇게 스스로 흐뭇해하는 것이 얼마나 역겨우냐! 네가 기도하는 그런 말에 따라 좋지 않았던 정형이 되돌려진다. 기도하면 성령도 따라 역사하고 너에게 어떤 느낌을 주어 바르지 않은 정형에서 나오게 한다. 기도는 어느 정도 찾고 구하면 끝나거나 배고프면 하나님을 찾는 그런 것이 아니다. 배고프지 않으면 기도하지 않는단 말이냐? 배부를 때에도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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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발견하였느냐? 만약 오랫동안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리 기운이 있고, 소극적이지 않고, 혹은 안의 정형이 매우 정상적이라고 느낄지라도, 사역을 한동안 하다 보면 자기 자신이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것인데, 한동안 하면 효과가 없어진다. 이전에 내가 말한 적이 있다. “사람은 모두 자신의 경영을 하고 있고,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 지금 사람은 사역을 한동안 하다 보면 기도도 하지 않게 되는데, 마음속에 하나님이 전혀 없다. 마음속으로 ‘사역안배대로 하면 돼, 어차피 탈이 나지 않았고 어떤 방해도 되지 않으니까…’라고 생각한다. 네가 기도하지도 않고 더욱이 감사드리지도 않으면 그런 정형은 아주 위험한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너는 그런 정형이 틀리다는 것을 알지만 적합한 방법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탓에 결국 그런 정형에서 나오지 못하게 된다. 설사 진리를 깨달았다고 해도 실행하지 못한다. 너는 내면의 그 부적합한 정형(교만이나 패괴, 패역)을 알아도 조절하지 못하고 누르지 못한다. 사람은 자신의 일만 하고 성령 역사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성령이 어떻게 운행하는지도 거들떠보지 않고 자신의 것만 하는데, 그 결과 성령이 떠나게 된다. 성령이 너를 떠나면 너는 흑암에 빠지고, 메마름을 느끼며, 조금도 편안하지 않고, 누림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일도 하고 사역도 하고 있지만, 6개월 동안 한 번도 기도하지 않아 메마름을 느낀다. 어떤 때에는 또 이렇게 생각한다. ‘무엇을 하고 있지? 언제 끝날까?’라는 이런 생각까지 든다. 오랫동안 기도하지 않으면 얼마나 위험하냐!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도가 전혀 없는 교회 생활은 함께 예배드린다고 해도 무미건조하다. 그러므로 너희가 함께 있을 때 늘 기도하고 찬미하면 성령은 특별히 역사한다. 성령이 사람에게 주는 힘은 무궁한데, 어느 때든지 사람이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는다. 사람이 아무리 말을 잘하고 설교할 줄 알아도 성령이 그 방면으로 역사하지 않으면 사람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겠느냐? 대부분의 경우에 사람은 3~5번 기도해도 겨우 한두 마디 말밖에 하지 못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당신을 찬미합니다.” 더 말하려고 해도 말하지 못하고 입을 벌리지 못한다. 믿음이 어떤 지경에 이르렀느냐? 아주 위험하다! 그렇지?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을 찬미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말마저도 하지 못하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말마저도 하지 못한다. “하나님께 구합니다.”라는 이 말도 감히 하지 못하고 부끄러워 말하지 못하는데, 너무나 타락되었다! 네가 입으로 하나님을 말하고 마음속으로도 하나님을 시인하지만, 하나님 앞으로 오지 않고 너의 마음이 하나님과 멀리 떨어지면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다. 먼저 교회 형제자매들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 특히 인솔하는 너희들은 매일 아침 일어나 반드시 기도를 해야 한다. 기도하면 그 하루의 정경이 매우 좋아지고 매우 충실해지는데, 너는 성령이 시시로 곁에서 자신을 지켜 주고 계심을 느낄 것이다. 네가 하루 기도하지 않거나 3~5일 기도하지 않으면 매우 고독하고 처량해져 가족을 그리워하게 될 것인데, 그런 힘과 그런 욕망이 매우 커진다.


[기도]의 의의와 실행(1)[기도]의 의의와 실행(1) [기도]의 의의와 실행(1)[기도]의 의의와 실행(1)


 이제 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문제가 존재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사람은 일이 있을 때 하나님 앞에 오지만, 기도는 기도대로 하고 일은 여전히 일대로 한다. 사람은 기도할 때 일에 대해 말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너희에게는 진실한 기도가 아주 적다.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기도할 줄 모른다. 사실 기도는 주로 마음속의 말을 하는 것인데, 평소에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기도하기만 하면 위치를 잘못 선다. 하나님의 뜻에 맞든 맞지 않든, 하나님께 베풀어 달라고 억지로 구하는데, 그 결과 기도하면 할수록 무미건조해진다. 기도할 때 네가 마음속으로 어떤 것을 구하든, 어떤 것을 사모하든, 어떤 것을 얻으려고 요구하든, 혹은 어떤 일을 처리하려고 할 때 꿰뚫어 볼 수 없어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하든, 힘을 더해 달라고 하든, 혹은 하나님께 깨우쳐 달라고 하든, 이런 말하는 방식에도 ③이지가 있어야 한다. 만약 네가 이지 없이 무릎 꿇자마자 “하나님, 저에게 힘을 더해 주십시오. 제 본성을 보게 해 주십시오.

[기도]의 의의와 실행(1)[기도]의 의의와 실행(1)

당신께서 해 주십시오. 혹은 저에게 무엇 무엇을 주십시오. 제가 어떻게 어떻게 되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한다면, 이 ‘주십시오’ 안에 강박적인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반드시 그렇게 해 주어야 한다고 압력을 가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네가 스스로 사전에 다 정해 놓은 것이다. 네가 비록 그렇게 기도할지라도 성령은 그런 기도에 대해 ‘네가 이미 스스로 정해 놓고 그렇게 하려고 한 이상, 그런 기도가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라고 여긴다. 기도할 때에는 마땅히 찾고 구하고 순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너에게 일이 임할 때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면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하나님, 저에게 이런 일이 임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 일에서 당신을 만족게 하기를 원하고, 당신의 뜻을 찾고 구하기를 원하며,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저의 뜻대로 하지 않고 당신의 뜻대로 하기를 원합니다. 사람의 뜻은 다 당신의 뜻을 어기는 것이고, 당신을 대적하는 것이고, 진리에 부합되지 않는 것임을 당신께서 아십니다. 저는 오로지 당신의 뜻대로 하기만을 원합니다. 저를 깨우쳐 주시고, 이 일에서 인도해 주셔서 당신을 거스르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런 어조의 기도는 적합하다. 만약 네가 ‘하나님, 어떻게 어떻게 해 주시고, 저를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십시오. 저에게 적합한 환경을 마련해 주시고 합당한 사람을 예비해 주셔서 저로 사역을 잘하게 해 주십시오…’라고만 한다면, 이렇게 기도한 후에도 하나님의 뜻은 모른다. 왜냐하면 네가 하나님께 너의 뜻대로 일을 해 달라고 한 것이기 때문이다.


①정형(情形): 관점, 상태, 생각, 입장, 정서.


②패괴(敗壞): 타락, 부패, 망가짐을 포함해 더 깊은 뜻이 있음.


③이지(理智): 옳고 그름이나 이해관계를 분별하고 자기 행위를 자제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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