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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큐티]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낭송 <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16편> 본문
[생명의 말씀 큐티]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낭송 <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16편>
tistoryno1 2021. 9. 17. 13:08
『내 입에는 사람에게 하고자 하는 말과 이야기하고자 하는 일이 많이 있다. 하지만 사람은 받아들이는 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내가 공급하는 대로 내 말을 전부 이해하지 못한다. 그저 하나만 알 뿐 둘은 모른다. 그러나 나는 결코 사람의 ‘무능함’ 때문에 사람을 때려죽이지 않으며, 사람의 연약함 때문에 슬퍼하지도 않는다. 나는 다만 나의 일을 할 뿐이다. 사람이 나의 뜻을 알지 못해도 나는 계속 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 사람은 나를 가슴 깊이 알게 될 것이며, 사람의 생각 속에는 나에 대한 그리움이 함께할 것이다. 내가 땅을 떠날 때가 바로 내가 사람들 마음속에서 보좌에 오를 때이다. 즉, 사람들이 모두 나를 알게 될 때가 바로 아들들과 백성들이 땅에서 왕권을 잡게 될 때이다. 나를 아는 사람은 반드시 내 나라의 기둥이 될 것이며, 그런 사람만이 내 나라에서 왕권을 잡을 자격이 있다. 나를 아는 사람은 모두가 나의 어떠함을 지니고 있으며, 모든 사람 가운데서 나를 살아 낼 수 있다. 나는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아는지는 개의치 않는다. 어찌 되었든 나의 사역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사람은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없으며,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도 없다. 사람은 다만 나의 빛 속에서 내가 인도하는 대로 행하고, 나의 뜻이 무엇인지를 찾을 따름이다. 지금, 사람은 자격을 얻었으니 내 앞에서 거들먹거려도 되고, 거리낌 없이 웃고 떠들며 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은 여전히 나를 알지 못한다. 내가 자신들과 본질적으로 별반 차이가 없는, 똑같이 피와 살로 이루어진 몸이고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나에 대한 사람의 경외심은 너무 작아, 내 면전에서는 나를 경외할 수 있을지 몰라도 영의 면전에서는 도리어 나를 섬기지 못한다. 사람들에게는 영이라는 것이 근본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기에 여태껏 아무도 영을 알지 못했다. 사람은 모두 나의 육신에서 피와 살로 이루어진 몸만 볼 뿐 하나님의 영은 보지 못한다. 그렇게 해서 나의 뜻에 도달할 수 있겠느냐? 사람은 모두 나를 속이는 전문가이다. 마치 사탄의 특수 훈련을 받고 전문적으로 나를 기만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결코 사탄에게 방해받지 않는다. 나는 언제나처럼 나의 지혜로 전 인류를 정복하고 인류를 패괴시킨 자를 물리쳐서 나의 나라를 땅 위에 굳건히 세울 것이다.
사람들 가운데 하늘의 별은 얼마나 큰지, 또 하늘의 공간은 얼마나 넓은지 탐색하고자 했던 이들이 있었다. 그러나 누구도 이에 대한 연구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기가 죽어 실패를 고했다. 나는 만인 가운데서 고개를 들어 바라보고 실패한 이들의 동태를 관찰해 보았다. 그들 중 진심으로 내게 신복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모두가 순종조차 하지 않으니 사람의 야심이 얼마나 큰 것이겠느냐! 깊은 물의 표면이 혼탁해졌을 때, 나는 세상의 괴로움을 체험하기 시작하며, 나의 영은 세계를 주유하고, 만인의 마음을 감찰한다. 그러나 나는 또 내가 입은 육신을 통해 인류를 정복한다. 사람들이 나를 보지 못하는 것은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나를 알지 못하는 것은 무감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내게 대적하는 것은 그들의 패역 때문이다. 사람들이 내 앞에 엎드리는 것은 내가 이미 그들을 정복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내가 본래 사랑을 받기 합당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나를 살아 내고 나타내는 것은 나의 큰 능력과 지혜가 사람을 나의 뜻에 부합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속에 내 자리가 있지만, 나는 사람의 영 안의 사랑을 받은 적이 없다. 실제로 사람은 모두 영 안에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품고 있지만, 거기에 내 몫은 없다. 그렇기에 사람의 사랑은 거품과 같아서 바람이 불면 부서지고 사라져 다시는 볼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나의 태도는 시종일관 변함이 없다. 사람 가운데 어느 누가 이렇게 할 수 있겠느냐? 나는 사람들 눈에 공기와 같아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다. 그래서 많은 이가 아득히 펼쳐진 하늘 위에서, 세차게 출렁이는 바다 위에서, 잔잔한 호수의 수면 위에서, 혹은 공허한 이치가 담긴 글귀 속에서만 찾으려고 한다. 인류의 본질을 아는 이는 한 사람도 없고, 나에 대한 비밀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그래서 나는 사람에게 그들이 상상하는 내 요구의 최고치에 도달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내가 말을 하면 산이 무너져 내리고 물이 거꾸로 흐르며 사람이 순종한다. 또 내가 말을 하면 호수가 멈추지 않고 흐르며, 노기충천한 바다도 호수처럼 평온해진다. 내가 가볍게 손을 한번 흔들면 곧바로 광풍이 사라져 내게서 멀어지고, 세상은 순식간에 평온함을 회복한다. 하지만 내가 진노하면 그 즉시 산이 갈라져 무너지고 땅이 뒤흔들리며 물이 마르고 사람은 재난에 삼켜진다. 하지만 나는 노했으므로 사람의 울부짖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움을 외치는 이들에게 손을 내밀지 않는다. 그것은 나의 분노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하늘에 있을 때 별들은 나의 존재로 인해 당황하거나 허둥대지 않고 나를 위해 전심전력으로 사역한다. 이에 나는 그들에게 더 큰 빛을 주어 더 큰 광채를 발하게 한다. 이는 내가 더 큰 영광을 받기 위함이다. 하늘 위가 밝을수록 하늘 아래는 캄캄하다. 내 안배가 잘못되었다고 원망하면서 나를 떠나 자신의 왕국을 세워 나를 배반하고 이 어둠의 상태를 바꿔 보려고 한 자가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구의 의지가 실현되었더냐? 어느 누구의 의지가 성공을 거두었더냐? 내가 안배한 현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자가 있느냐? 땅 위에 봄기운이 두루 퍼질 즈음, 내가 살며시 세상에 빛을 보내니 땅에 있는 이들은 순간 신선해진 공기를 느낀다. 그러나 바로 이때, 내가 다시 그들의 눈을 가려 도처에 가득한 안개만 보게 하니 모든 사람과 사물이 흐릿해진다. 이에 사람은 모두 ‘왜 빛은 잠시만 오는 것인가? 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짙은 안개와 흐릿함만 주시는 것인가?’라고 탄식할 뿐이다. 사람들이 실망하고 있을 때, 안개는 어느샌가 사라진다. 하지만 얼핏 희미한 빛을 볼 때 장대비가 쏟아져 내리니, 꿈속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귀청을 울리는 뇌우에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숨을 새도 없이 큰비에 온몸이 잠기고 만다. 순식간에 하늘 아래 만물이 내 진노 속에서 깨끗이 씻기니, 더 이상 누구도 갑작스러운 폭우를 원망하지 않고 모두가 경외심을 품게 된다. 갑작스러운 큰비로 많은 사람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린 물에 익사하여 물속의 ‘송장’이 된다. 나는 온 땅을 살펴보았다. 많은 사람이 깨어나고 있었고,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있었으며, 많은 사람이 쪽배를 타고 물의 원천을 찾고 있었고, 많은 사람이 내게 엎드려 용서를 간구하였다. 또 많은 사람이 빛을 보았고, 많은 사람이 나의 얼굴을 보았으며, 많은 사람이 삶의 용기를 얻었다. 온 땅은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큰비가 내린 뒤, 모든 사물이 내 마음속 본래 모습을 회복하고 더 이상 거역하지 않게 되었다. 오래지 않아 온 땅에 기쁨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찬미의 기운이 맴돌았으며 또한 나의 영광이 가득 찼다. 나의 지혜는 온 땅 위에 있고 또 온 우주에 있으니, 만물 속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내 지혜의 열매이고, 만인 속에 넘실거리는 것은 내 지혜의 결정품이다. 모든 것이 내 나라의 만물과 같고, 모든 사람이 내 목장의 양처럼 내 하늘 아래에서 살아간다. 만인 위를 거닐며 눈을 들어 바라보니, 옛 모습을 지닌 사물도, 옛 상태를 가진 사람도 없었다. 나는 보좌 위에서 안식하고 온 우주 위에 누워 흡족함을 느꼈다. 만물이 다시 거룩함을 회복했고, 나는 다시 시온에서 평안하게 머물 수 있게 되었으며, 땅 위의 사람은 다시 나의 인도로 평안하게 살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만민이 모두 나의 손안에서 모든 것을 관리하며 원래의 총명과 본래의 면모를 회복했으며, 더 이상 먼지투성이가 아니라 나의 나라에서 옥같이 거룩해졌다. 사람들의 얼굴은 전부 사람 마음속의 거룩한 자와 같았다. 나의 나라가 사람들 가운데 세워졌기 때문이다.』
1992년 3월 14일
—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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