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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말씀 묵상] <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8편>(발췌문 228) 본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소개/하나님 말씀 낭송

[오늘의 양식/말씀 묵상] <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8편>(발췌문 228)

김지민사랑 2020. 11. 19. 15:02

 

 

하나님 말씀

 

밝은 달이 떠오를 때 조용한 밤은 순식간에 깨진다. 달이 꽉 차오르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좋은 기분에 취한 모든 사람은 달빛 아래 조용히 앉아 달빛에 비친 아름다운 광경을 감상한다. 과거를 회상하는 것 같기도 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을 즐기는 것 같기도 한 사람의 심정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사람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번지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맑은 향기가 퍼진다. 한 줄기 ‘미풍’이 불어오자 사람은 그윽한 향기를 느끼며 그것에 취해 깨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때가 바로 내가 인간 세상에 임한 때라, 사람은 더더욱 그윽한 향기를 느끼게 되고, 나아가 모두가 향기 속에서 살게 된다. 나는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며, 사람은 나와 화목하게 산다. 사람은 더 이상 나를 다른 눈으로 보지 않고, 나는 더 이상 사람의 부족함을 훈계하지 않는다. 사람의 얼굴에서는 수심이 사라지고, 전 인류를 위협하는 죽음도 사라진다. 오늘날 나는 사람과 함께 형벌 시대로 발을 내디디고, 사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아간다. 나는 나의 사역을 하고 있다. 즉, 인간 세상에, 인류의 패역한 곳에 나의 채찍을 내리친다. 사람의 눈에 나의 채찍은 초능력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나의 채찍은 내 원수들을 놓아주지 않고, 나를 대적하는 자에게서 원래 기능을 발휘한다. 내 손에 있는 모든 것은 내 본래 뜻에 따라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내 뜻을 거스른 것과 변질된 것은 하나도 없다. 이에 물은 포효하고, 산은 무너지고, 강은 붕괴되고, 사람은 이랬다저랬다 변덕을 떨고, 태양은 어두워지고, 달은 칠흑으로 변한다. 사람은 더 이상 평안할 날이 없고, 땅은 더 이상 평온할 때가 없으며, 하늘은 더 이상 차분하지도, 침묵하지도, 인내하지도 않는다. 만물은 다시 ‘바뀌어’ ‘원래 모습’을 회복한다. 땅의 가정은 모두 ‘파탄’되고, 땅의 나라는 ‘분열’되며, 더 이상 ‘부부가 함께 모이는’ 날도, ‘모자가 재회하는’ 때도, ‘부녀가 만나는’ 시간도 없을 것이다. 땅의 모든 옛 모습은 나에 의해 깨질 것이다. 나는 사람에게 감정을 ‘표출’할 기회를 남겨 두지 않는다. 내게는 감정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의 감정에 대한 나의 증오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사람은 사람과의 ‘정’ 때문에 나를 한쪽에 밀쳐 두었고, 그로 인해 나는 사람의 눈에 ‘제삼자’가 되었다. 또한, 사람은 사람과의 ‘정’ 때문에 나를 잊었고, 사람의 정 때문에 기회를 틈타 다시 ‘양심’을 주워 들었으며, 사람의 정 때문에 언제나 나의 형벌을 싫어했다. 사람은 정 때문에 늘 내가 공정하지도 의롭지도 않다고 말하고, 내가 일을 처리할 때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설마 땅에 내 ‘친족’이라도 있단 말이냐? 누가 나처럼 내 모든 경륜을 위해 침식을 잊고 밤낮으로 애썼더냐? 사람이 어찌 하나님과 비교할 수 있겠느냐? 어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 있겠느냐? 창조주인 하나님이 어찌 피조물인 사람과 동류가 되겠느냐? 내가 어찌 계속 사람과 함께 땅에서 생활하며 움직일 수 있겠느냐? 누가 내 마음을 걱정하고 헤아릴 수 있겠느냐? 설마 사람의 간청으로 되겠느냐? 나는 사람과 모이고 사람과 동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확실히 지금까지 사람은 나의 보살핌과 보호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사람이 나의 보살핌에서 벗어나는 날이 언제 오겠느냐? 사람은 나의 마음을 걱정하고 헤아려 본 적이 없다지만, 누가 빛이 없는 땅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겠느냐? 나의 축복이 있었기에 사람은 오늘날까지 살아온 것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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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말씀 묵상] <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28편>(발췌문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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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5편>(발췌문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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