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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관념을 내려놓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네 본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천국 복음/복음 특집

[간증문] 관념을 내려놓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네

김지민사랑 2021. 2. 25. 05:30

우리 가족은 다 천주교를 믿는데, 어릴 적부터 저는 어머니를 따라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곤 했습니다. 천주님께서도 우리 가족에게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셨기에 우리 가족 모두 천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으며, 천주님의 재림을 늘 바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주님께서 정말로 오셔서  사역을 하실 때, 저는 오히려 천주님의 사역을 알아채지 못할 줄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저는 교만한 본성에 따라 낡은 관념을 고수하여, 자칫 천주님이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놓칠 뻔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생각할 때면 제 스스로 자책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매우 다행이라고 느끼는 것은 천주 성자 예수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겨주셨다는 것입니다. 형제자매들이 인내심을 갖고 천주님의 말씀을 저에게 교제해 주었는데, 천주님의 사역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천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저를 하나님나라시대의 막차에 오를 수 있도록 구원해 주신 천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천주님을 받아들였던 과정들이 한 장면 한 장면 머리를 스칩니다....

어느 날, 어머니의 천주교 교우인 이(李) 이모가 몇 명의 교우들을 데리고 저의 집에 와서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전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우리 가족에게 기독교를 믿으라고 전하는 줄 알고 배척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모는 오히려 “지금, 천주님께서 이미 돌아오셨는데, 바로 말세의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이야. 전능하신 하나님은 진리를 선포해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을 하시는데, 은혜시대는 이미 지나갔고 지금은 하나님나라시대야. 우리가 죄를 지으면 신부에게 가서 고해 성사를 할 필요가 없고, 직접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말씀의 심판 형벌을 받아들여 그 속에서 본인의 타락 성품을 반성하고 알면 되는 거야. 또한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사는 사람이 되고, 점차적으로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정결함을 얻고 하나님 마음과 합하는 사람이 되는 거지....”라고 말했습니다. 이모의 말을 들은 저는 매우 놀라 속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천주님의 나타나심이야? 난 오랫동안 천주님을 믿으면서 많은 은혜를 누렸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을 받아들인다면, 천주 성자 예수님을 등지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조금 곤혹스러웠고 듣고 나서도 어떤 태도를 밝히지 않자, 그들은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언니가 종종 혼자 외출하는 것을 보았는데, 집으로 돌아와서는 어머니와 함께 귓속말을 하곤 했습니다. 그 후 어머니와 언니는 함께 자주 외출했는데, 집으로 돌아올 때마다 얼굴에는 기쁨이 넘치고 내적 상태도 이전보다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언니가 제게 뭔가 숨기고 있다는 생각에 아주 답답했습니다. 얼마 후, 어머니와 언니는 저에게 자신들은 이미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였다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아울러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성육신하신 천주님으로, 그분의 사역인 것을 확신했다면서 저에게도 잘 알아보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와 언니가 하는 말이 저는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어머니와 언니는 아주 경건한 천주교 신자야, 그런데 어떻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지. 이것은 주님의 말씀을 벗어나는 것이 아닌가, 천주교를 등지는 것이 아닌가? 어머니와 언니가 어떻게 며칠도 안돼서 마음이 변할 수 있지?’ 저는 눈살을 찌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를 보고 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 네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 이모가 와서 어머니와 나에게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전할 때, 우리도 잘못 믿는 건 아닐까 두려웠어. 하지만 그들의 말은 아주 일리가 있고, 또한 성경 예언과도 일치해. 아울러 세상에 재난이 갈수록 커지는 등, 각종 징조들을 보면 천주님께서 돌아올 때라는 걸 알 수 있잖아. 만일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로 천주님의 재림인데 우리가 거절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천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잃게 되지 않겠니?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로 천주님의 재림이라면 저를 일깨워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천주님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게 해 주시고,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매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했어. 그런데 놀랍게도 나중에 그들이 또 우리 집에 와서 전능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거야. 그래서 나는 이것이 천주님의 섭리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기 시작했지. 자매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많은 말씀을 보여주었고,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권능이 있고 능력이 있으며 다 진리이고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보았어.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분의 경륜의 취지와 천주님은 어떻게 사람을 구원하는지, 인류가 타락된 근원은 무엇인지, 인류는 어떻게 죄악에서 벗어나 구원받을 수 있는지, 이후 인류의 결말과 종착지 등등을 우리들에게 알려주었어.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많은 진리를 깨달았고 성경 속의 오묘한 비밀들을 많이 알게 되어 마음이 아주 밝아졌어. 그래서 마음으로부터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천주 성자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 거야....” 언니의 말을 듣고 나니 긴장됐던 제 마음이 조금 풀리는 듯했습니다. 알고 보니 언니는 맹목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천주님의 이끄심과 인도하심을 구했던 것이었습니다. 순간 제 자신이 부끄러웠고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줄곧 천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천주님께서 오셨다고 증거하는 소리를 들었을 때,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구하지도 않았는데, 또 어떻게 천주님께서 일깨워 주시고 인도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만일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로 천주님의 재림인데 제가 찾거나 알아보지 않는다면, 천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놓치는 것이 아닙니까? 여기까지 생각한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알아보기로 언니와 약속했습니다.

[간증문] 관념을 내려놓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네

 

이틀 후, 어머니와 언니는 저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데리고 갔습니다. 비록 알아보겠다고 약속은 했지만 여전히 경계를 했기 때문에 형제자매들이 교제하는 것을 들을 때, 아무리 해도 제 마음이 평온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니와 어머니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 체면을 봐서라도 억지로 ‘진지’하게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한 형제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금 대다수 사람들이 미사를 드릴 때, 신부의 성경 해석은 뒤떨어지고 무미건조하며 새로운 빛 비춤이 없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신도들은 들어도 누림이 없고 매일 고해 성사를 하지만, 여전히 죄 속에서 살고 스스로 빠져나올 힘이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심과 도덕성을 잃고 흑암 속에 빠졌습니다. 우리는 온 교계가 보편적으로 황량해진 것을 보았습니다. 즉, 성령 역사가 없는데 이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면 자매님은 교계가 황량해진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이 문제는 천주 성자 예수님의 재림을 영접할 수 있는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사실 교계가 성령 역사를 잃고 황량하게 변한데는 주로 두 가지 측면의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천주교의 신부나 교구장들이 천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천주님의 말씀을 실행하지도 않으며, 그저 사람의 유전을 지키고 신학 이론이나 성경 지식을 말하는 것만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자신을 드러내고 증거하여 사람들로 자신을 숭배하게 합니다. 천주님을 전혀 증거하거나 높이지 않고, 사람들에게 천주님의 말씀을 실행하고 체험하게 하거나 진리를 깨닫고 천주님를 알도록 하지 않는 것입니다. 완전히 천주님의 도를 벗어나는데 이로써 천주님에게 미움을 사고 도태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계가 황량해진 주요 원인입니다. 두 번째, 천주 성자 예수님께서는 이미 돌아오셨고 그분이 바로 성육신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천주 성자 예수님의 구속 사역의 기반 위에 하나님 집에서 시작하는 심판 사역을 하셨는데, 진리를 선포하셔서 그분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모든 사람들을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 역사도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으로 옮겨간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성령 역사를 얻고 생명 수의 공급과 양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 장소에 머무르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다 성령 역사를 잃고 흑암 가운데로 떨어져 소극적이고 연약해진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또 추수하기 석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어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아모스 4:7)”

비록 저는 마지못해 ‘진지’ 하게 듣고 있었지만, 속으로 걱정이 되어 형제가 교제해 주는 내용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저는 여전히 성당에 가서 기도하고, 성경을 보고,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오히려 평온해지지 않았는데, 그날 형제가 교제해 주었던 내용들이 계속 저의 머리속에 떠올랐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날 형제가 교제한 것도 일리가 있어, 나 역시 성당에는 성령 역사가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잖아. 설마 천주님께서 정말로 돌아오셔서 새로운 사역을 하신단 말인가? 하지만 나는 천주님을 오랫동안 믿었고 천주님께서도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데, 천주님을 배신할 수 없지!’ 속에서는 격렬한 싸움이 일어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계속 알아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루는 주일날 미사에 참석하려고 성당에 갔다가 뜻밖의 광경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전 같으면 미사가 벌써 시작되었겠지만, 그날은 성당에 촛불도 전부 켜지지 않아 안이 매우 어두웠으며, 신도 몇 명만이 의자에 앉아 있을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은 세상 일을 이야기하고 있었고 아무리 둘러보아도 신부님의 그림자조차 찾을 수 없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장면에 저는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고 속으로 ‘성당이 갈수록 황량해지네! 설마 정말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형제가 말한 것처럼 천주님께서 이미 돌아오셔서 새로운 사역을 하시는 것일까, 새로운 사역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은 성령 역사를 잃는 것일까? 아, 설마 천주님의 사역이 옮겨졌다는 말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미사가 끝난 후에 집으로 돌아와서 예수님의 화상 앞에 서서 묵묵히 천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천주님, 당신은 정말로 이미 성육신하셔서 새로운 사역을 하시는 것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로 당신의 재림입니까? 천주님, 저를 인도해 주세요....’ 기도가 끝나니 마음을 짓누르던 돌덩이가 땅에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한숨을 내쉬었고 속으로 ‘성당에 성령 역사가 없다면 당연히 성령 역사가 있는 성당을 찾아야 옳지! 안되겠어, 나는 계속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알아봐야겠어. 만일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말로 천주 성자 예수님의 재림이라면 받아들여야 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마음이 훨씬 홀가분해졌습니다.

그 후 저는 어머니와 언니를 따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계속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다시 가서 말씀을 들었는데 제 마음이 평온해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곤혹스러워했던 것들을 말했습니다 “전에 당신들이 성당이 황량해진 원인을 교제했는데, 저도 인정합니다. 지금 성당은 확실히 황량하고 성령 역사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는 것은 제가 천주님을 이렇게 오랫동안 믿었고 천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많은 은혜를 누렸는데, 만일 제가 천주 성자 예수님을 떠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천주님을 배신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 방면에 대해 여러분은 말해 줄 수 있나요?”

저의 질문에 유 자매가 얼굴에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자매님이 제기한 이 문제는 아주 중요해요. 우리들이 그런 걱정을 하는 주된 이유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율법시대 말기에 천주님께서 성육신으로 천주 성자 예수님이 되셔서 율법시대의 기반 위에 또 한 단계의 은혜시대 사역을 하신 것처럼 말이에요. 천주 성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천주님의 음성임을 알아차림과 동시에 천주님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다 천주님 사역의 발자취를 따라 간 사람들입니다. 마치 베드로, 요한, 사마리아 여인처럼, 그들은 천주 성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이 바로 오실 메시아라는 것을 알아차려 하나님 역사의 발자취를 따름으로 하나님 말씀의 양육과 공급을 누리고 성령 역사를 얻었어요.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배신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른 것입니다. 그들이 비로소 여호와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율법을 지키고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을 거절한 사람, 즉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 등은 여호와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 도태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말세 천주님께서는 그분의 경륜에 따라, 인류의 필요에 따라 예수님 사역의 기반 위에, 또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한 단계 사역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는 것은 예수님을 배신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지키고 충심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계시록 14:4)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몇 단락을 보면 더 분명해 질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인류를 경영하는 사역은 모두 세 단계로 나뉜다. 다시 말해,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은 모두 세 단계로 나뉜다. 이 3단계 사역에 창세의 사역은 포함되지 않고 율법시대의 사역과 은혜시대의 사역, 하나님나라시대의 사역만 포함된다.』(<3단계 사역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길이다> 중에서), 『여호와부터 예수까지, 그리고 예수부터 이 단계의 사역까지 세 단계 사역이 이어져 오면서 완전한 경륜이 되었는데, 모두 한 분의 영이 행한 사역이다. 창세 이래 하나님은 끊임없이 역사하면서 인류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처음과 나중이고, 시작과 끝이며, 시대를 펼치는 분이자 시대를 끝내는 분이다. 3단계 사역은 시대도 다르고 장소도 다르지만, 한 분의 영이 행한 것임에 틀림없다. 3단계 사역을 따로 갈라놓는 자는 모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다.』(<역사 이상 3> 중에서), 『지금 하는 사역은 은혜시대 사역이 앞으로 나아간 것이자, 모든 6천년 경륜이 앞으로 발전한 것이다. 은혜시대는 끝났으나, 하나님의 사역은 앞으로 나아가며 깊이를 더해 가고 있다. 이 단계의 사역을 은혜시대와 율법시대의 기초에서 하는 것이라고 거듭 말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오늘날의 사역은 은혜시대 사역의 연장선에 있으며, 율법시대 사역의 발전된 형태이기 때문이다. 이 세 단계의 사역은 고리가 맞물리듯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이번 단계 사역을 예수가 행한 사역의 기초에서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또 무엇이겠느냐? 예수의 사역을 기초로 하지 않는다면 이번 단계에서 다시 십자가에 못 박히고 앞 단계의 구속 사역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아무 의미 없는 일이 된다. 그러므로 사역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라 시대가 진보한 것이며, 이에 따라 사역 또한 예전보다 더 발전한 것이다. 다시 말해, 이 단계의 사역은 율법시대의 기초 위에, 그리고 예수가 이룬 사역의 반석 위에 세워진 것이다. 그렇게 한 단계씩 세워진 것이지, 따로 새롭게 시작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 세 단계의 사역을 종합해야 비로소 6천년 경륜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

 

(<두 번의 성육신으로 성육신의 의의가 완전해지다> 중에서)”

 

"세 단계의 사역은 고리가 맞물리듯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모두 한 분의 영이 행한 사역이다. "저는 이런 새로운 말씀을 처음 들었고 말씀에 깊이 끌렸으며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3단계 사역은 율법시대, 은혜시대, 그리고 하나님나라시대로 나뉘는데, 3단계 사역을 다 천주님께서 하신 것인가? 그러면 천주님은 왜 3단계 사역을 하시는 것일까? 천주님의 3단계 사역은 어떻게 하신 것인가?’ 저는 마음속으로 아주 흥분되었고 그 속의 오묘한 비밀들이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매는 컴퓨터를 켜 3단계 사역의 화면을 보여주며 교제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은 3단계로 나눕니다. 첫 번째는 구약 율법시대, 두 번째는 신약 은혜시대, 세 번째는 계시록에 예언된 하나님나라시대 입니다. 3단계 사역은 하나님께서 서로 다른 시대에 행하신 사역입니다. 비록 시대가 다르고, 사역이 다르고, 하나님의 이름도 다르고, 하나님께서 나타내신 성품도 다르지만, 한 분의 영이 행하신 사역인 것입니다. 3단계 사역은 고리가 맞물리듯 긴밀하게 연결되어 매 단계로 갈수록 더 높고 깊이가 있습니다. 한 단계라도 빠지면 사람을 사탄의 권세하에서 완전하게 구원해 낼 수 없습니다. 구약 율법시대의 하나님은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역사하셨고 위엄과 진노, 긍휼과 저주의 성품을 나타내셨습니다. 모세를 통해 율법과 계명을 반포하셔서 최초의 인류가 땅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끄셨고, 사람에게 무엇이 죄이고 어떻게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는지를 알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사람이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면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임하고, 누가 율법을 범하면 돌에 맞아죽거나, 하늘에서 내리는 불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율법시대 말기가 되어 사람들은 점점 더 타락되어 죄악은 갈수록 많아져 이미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율법에 정죄당하고 죽임을 당할 위험에 처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시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또 한 단계의 새로운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바로 성육신하셔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은혜시대를 여시고 율법시대를 끝마치셨고 나타내신 성품은 자비와 긍휼로 회개의 말씀을 가져다주셨으며, 사람을 포용하고 인내하고 원수를 사랑하며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울러 사람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셨으며, 마지막에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인류를 사탄의 손에서 구속해 내셨습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죄를 지어도 천주 성자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짖고 죄를 자백하면 죄 사함을 받았고, 하나님이 베푸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구속으로 우리는 죄에 속하지 않지만, 사탄의 타락 성품은 결코 벗어버리지 못해 여전히 늘 죄를 짓고 하나님께 얻어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 속에서 철저히 구원해 내시기 위해, 또 한 번 성육신하셔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집에서 시작하는 심판 사역을 행하십니다 그분은 수백만 자에 이르는 말씀을 선포하셔서 사람의 타락 성품을 드러내어 사람의 불의를 심판하심으로,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 가운데서 자신의 본성을 알고 사탄에게 깊이 타락된 자신의 본래 모습을 분명히 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 사람에게 타락된 근원과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하고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사탄의 타락된 성품을 벗는 실행의 길을 가리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여, 하나님의 말씀에서 드러내는 사탄의 성품을 알게 하고 반성하며, 진리를 실행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점차적으로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사물을 보는 관점이 서서히 변화되며 생명 성품에도 점차적으로 변화가 있게 되어, 최종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며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에 의해 아름다운 종착지로 들어가게 됩니다. 3단계 사역은 하나님의 경륜에 근거하고, 또 인류의 타락된 정도에 근거해 행하신 서로 다른 사역입니다. 매 단계의 사역은 앞 단계 사역의 기반 위에 행하는 것으로, 단계마다 갈수록 더 높아지고 깊이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저 한 단계 혹은 두 단계 사역만 행하신다면 사람을 철저히 구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3단계 사역만이 인류를 사탄의 권세하에서 철저히 구원해 낼 수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완전한 사역입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은 결코 예수님을 배신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인데,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보고 자매님의 교제를 듣고 나니 제 마음은 훨씬 밝아졌습니다. 저는 기쁜 심정으로 말했습니다. “알고 보니 3단계 사역은 한 분의 하나님께서 행하신 거였군요. 단지 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역과 이름,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타내신 성품도 다른 거였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탄의 권세하에서 철저히 구원해 내기 위해 3단계 사역을 행하셨군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하나님나라시대 사역은 천주 성자 예수님 사역의 기반 위에서 행하신 것으로, 한 단계 더 새롭고 더 높은 사역이였네요.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을 받아들여야만 죄성을 벗어 정결케 되고 하나님께 구원받을 수 있는 거네요! 저는 이번에 깨달았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은 결코 예수님을 배신하는 것이 아니라, 천주님의 새로운 사역을 따르는 것이고 천주님을 영접하는 것임을요.”

[간증문] 관념을 내려놓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네

 

확장 열람:마리아 여인의 현명함

 

저의 말을 들은 자매님이 기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깨달음이 있게 된 것은 다 천주님께서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천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세에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여,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6천년 경륜의 비밀들을 열어주셨습니다. 즉,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3단계 사역의 취지, 성육신의 비밀, 사탄은 어떻게 인류를 타락시켰는지, 하나님은 어떻게 인류를 구원하시는지, 인류의 종착지와 결말, 사람이 어떻게 추구해야만 구원을 받아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 등등의 모든 진리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진리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속에서 천주님의 음성임을 알아차려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와 진리를 추구함으로 정결케 되고 온전케 됩니다. 하지만 진리를 사랑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을 거절하는 사람들과 말세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정죄하는 사람들은 재난 속으로 떨어져 슬피 울며 이를 갈 수밖에 없는데, 드러나 도태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실제적인 사역을 통해 사람들을 각기 부류 대로 나누고 마지막에 상선벌악하는 것입니다. 모든 경륜의 사역은 하나님 자신이 친히 행하시는 것으로,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양 형제가 또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 두 단락을 읽었습니다. 『네가 3단계 사역에 대해, 다시 말해 전체 경륜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있고, 또 처음부터 끝까지, 앞 두 단계의 사역을 현재까지 연결 지어 한 하나님이 행한 사역임을 알 수 있다면, 그것은 너의 가장 단단한 기초가 될 것이다. 3단계 사역은 하나님 한 분이 행한 것이다. 이것은 최대의 이상에 속하고 하나님을 아는 유일한 길이다. 3단계 사역은 오로지 하나님만이 할 수 있고 그 어떤 사람도 대신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오로지 하나님만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 자신의 사역을 할 수 있다. 』(<3단계 사역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길이다> 중에서), 『3단계 사역을 알고 깨달은 사람만이 하나님을 정확하고도 전면적으로 알 수 있으며, 최소한 하나님을 이스라엘 사람의 하나님이나 유대인의 하나님이라고 규정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영원히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는 하나님만으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 단계 사역으로만 하나님을 알게 된다면, 그런 앎은 그야말로 바닷물 한 방울만큼이나 너무도 적은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무엇 때문에 수많은 원로 종교가들이 하나님을 무참하게 십자가에 못 박았겠느냐, 사람이 하나님을 지정된 범위 안에 규정해 놓은 까닭이 아니냐?』(<3단계 사역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길이다> 중에서)

사람의 설교 교통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3단계 사역을 아는 것은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 가장 큰 이상이고, 우리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만일 우리들이 하나님의 3단계 사역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한 단계 사역에서만 하나님을 알아간다면, 하나님은 인류를 구속만 하고 사람들에게 은혜만을 베풀어 주는 하나님이라고 알거나, 하나님의 이름은 오로지 예수로만 불린다고 여긴다면, 아주 쉽게 하나님을 규정하고 하나님을 자신의 관념과 상상 속에 제한하게 됩니다. 마치 당초에 유대교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 들이 교만하여 자신들의 관념과 상상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규정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들은 천주 성자 예수님이 메시아로 불리지 않아 하나님이 아니라고 여겼고, 또 곳곳에서 약점을 잡고 예수님을 대적하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큰 죄를 지어 징벌을 받았고, 이스라엘은 약 2천년 동안 나라를 잃었던 것입니다. 지금 온 교계의 목사, 장로, 신부, 교구장들도 하나님의 사역을 알지 못하고 교만한 본성으로 자신의 관념과 상상을 고수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대적하고 정죄하는데, 그들은 바리새인들과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만일 우리들도 하나님의 3단계 사역의 이상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천주교의 신부나 교구장을 따라 아주 쉽게 하나님의 사역을 판단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본질은 아주 엄중한 것으로 틀림없이 하나님께 구원받는 기회를 잃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설교 교통을 듣고 저는 흥분되어 말했습니다. “저는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천주님만이 인류를 구원하는 3단계 사역을 행하실 수 있다는 것을요. 만일 천주님의 3단계 사역을 알지 못하면, 자신의 관념과 상상으로 천주님을 규정하고 대적하여 재림의 천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잃게 되는 거네요. 그러면 천주님을 몇 년간 믿은 저의 신앙은 헛된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천주님께 칭찬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천주님을 믿지만 오히려 천주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되는 거네요!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저는 겸손하게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자신의 관념과 상상을 내려놓고 얼른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역사를 알아봐야 겠어요.”

제가 이렇게 말하자 어머니는 기쁜 표정으로 “그래야지!”라고 말했고, 언니와 형제자매들은 기쁜 표정으로 제게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그 후 저는 적극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기 시작했고 인터넷을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복음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또한 형제자매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깨달음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성당에서는 알지 못했던 많은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성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 사역의 비밀,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 사역을 하시는지와 하나님의 이름이 바뀌는 의의 등등입니다. 예배에 참석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복음 영화를 시청하는 것을 통해, 천주님의 새로운 사역에 대해 더는 의심하지 않았고, 저와 천주님의 관계도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마음도 갈수록 해방되어 자유로웠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천주 성자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받아들인 시간이 길진 않지만, 20여 년 천주님을 믿었던 시간보다 더 많은 진리를 얻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본문출처:전능하신하나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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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신교] 주님께서 이미 동방에 나타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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