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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국왕의 유언을 보며 돌아보기 본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복음 간증/신앙과 인생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국왕의 유언을 보며 돌아보기

김지민사랑 2020. 2. 13. 07:00

   우연한 기회에 휴대폰에서 역사 이야기를 한 편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얻은 깨달음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장군 중 하나인 알렉산더 대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알렉산더 장군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던 길에 병으로 쓰러지고 맙니다. 죽음 앞에서 그는 병사들에게 세 가지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 세 가지 유언은 자신의 관은 반드시 자신의 의사가 옮기도록 할 것, 관을 무덤으로 옮기는 길에 금은보화를 잔뜩 뿌려 놓을 것, 두 손을 관 밖에 내놓을 것이었습니다. 병사들은 알렉산더가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알렉산더는 세상 사람에게 세 가지 교훈을 남기기 위해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우선 의사가 관을 옮기게 함으로써 그 어떤 의술도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없고 의사가 생사를 결정할 수 없음을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살아생전에 돈과 부를 좇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추구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저 시간 낭비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수래공수거, 즉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알렉산더는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알렉산더는 아쉬움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죽음 앞에서 그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사람에게 평생 돈을 좇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고 아무리 많은 재물도 사람의 목숨을 되살릴 수는 없으며 더욱이 생명을 연장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겨 주고 떠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알렉산더는 죽음이 눈앞에 다가오고 나서야 이 도리를 깨달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서 저는 예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태복음 16:26) 참으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목숨입니다. 목숨이 사라진다면 아무리 많은 돈도 한낱 휴지 조각에 불과하며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알렉산더가 자신의 체험을 통해 후손에게 자신과 같은 우를 범하지 말라고 교훈을 주었지만 슬프게도 후손들은 그 어떤 깨달음도 얻지 못한 채 알렉산더의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매일 정신없이 바쁘게 살며 온갖 수단을 동원해 더 많은 부를 누려 양질의 삶을 누리고자 합니다. 그러다 문득 아버지가 떠올랐습니다….

불안해 하는 크리스천 [사진제공: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철이 든 후 제 기억 속의 아버지는 매일 돈 버느라 바쁘신 뒷모습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쓰러졌고 그렇게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별세에 가족들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한순간에 가버리다니. 아무리 돈이 많으면 뭘 한담? 사람이 죽었는데 그 많은 돈이 다 무슨 소용이야? 결국 빈손으로 돌아갈 것을….”이라며 개탄했습니다. 아버지의 별세에 저는 마음 아파하면서도 안타까움이 남았습니다. 아버지는 평생 가족을 먹여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아등바등하며 돈을 버셨고 아끼고 아끼며 평생을 바쁘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한 채로 많은 아쉬움만 남긴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체 사람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정말 개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다 운 좋게도 저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저는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돈과 명성과 부를 좇는 데에 인생을 쓴다. 그리고 그것을 목숨을 건지는 지푸라기로 삼고 유일한 의탁으로 삼는다. 그것만 있으면 영원히 살 수 있고 죽음도 오지 않을 것처럼 꽉 움켜쥔다. 죽을 때가 되어서야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이 얼마나 멀리 있고 죽음 앞에서 얼마나 힘이 없는지, 얼마나 쉽게 부서지는지,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스스로가 얼마나 외롭고 무력한지를 깨닫게 된다. 또 사람들은 돈이나 명성과 부로 목숨을 교환할 수 없다는 것, 아무리 부자여도,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다 해도 모든 사람은 죽음 앞에서 똑같이 가난하고 하찮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돈으로 목숨을 살 수 없고, 명성이나 부가 죽음을 면케 하지 못하며, 둘 중 어느 것도 단 1분 1초를 더 살게 하지 못함을 깨닫게 된다.』, 『살면서 익히는 다양한 생존의 기술로 물질적 편안함은 충분히 얻을 수 있지만, 그것들이 마음의 진정한 평안과 위안을 주지는 못한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자꾸만 방향과 통제력을 잃게 하고, 삶의 의미에 대해 알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놓치게 하며, 올바른 방법으로 죽음을 대면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이렇게 해서 삶은 망가진다.』(<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며 저는 깊은 사색에 잠겼습니다. 우리는 정말 돈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었습니다. 돈이 있으면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하며 세상에 믿을 것은 돈뿐이며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여겼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우린 매일 정신없이 살며 돈이나 명예와 관련 없는 일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물론 우리도 가끔은 삶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요? 삶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평생 돈만 좇으면서 살아야 하는 걸까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런 질문을 던지기만 한 채 해법을 찾기도 전에 사악한 사회의 흐름에 휩쓸려 계속 바쁘게 뛰어다닙니다. 그렇게 우리의 삶을 조금씩 갉아 먹히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비극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돈으로 목숨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돈의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한 채 흐름에 휩쓸려 악착같이 돈을 벌고 끝내 몸이 버티지 못해 쓰러지고 나서야 후회하고 두려워합니다. 죽음이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가 돼서야 깨달으면 너무 늦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우리를 돈의 족쇄에서 벗어나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내적 상태를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기존의 삶의 방식과 인생 목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 생활 방식과 인생관, 추구, 소망과 꿈을 정리하고 분석한 다음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요구에 대조해 자신의 생존 방식과 인생관 등에서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것이 있는지, 하나님의 요구에 맞는 것이 있는지, 올바른 인생의 가치를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진리를 점점 더 깨닫는 삶을 살고 인성 있게 사람다운 모습으로 살게 하는 것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인류가 추구하는 다양한 삶의 목표와 방식을 반복적으로 살피고 자세히 분석해 보면, 창조주가 인류를 창조할 당시의 뜻에 들어맞는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창조주의 주재와 보살핌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고, 사람을 타락시키고 지옥으로 이끄는 함정임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았다면 이제 해야 할 일은 기존의 인생관을 버리고 여러 함정을 멀리하며, 하나님께 삶을 맡겨 배치하고 다스리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다스림과 인도에 순종하기만을 구하며, 자신의 선택이 없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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